중고 거래 사기 신고 방법 총정리

｜사이버범죄 신고부터 계좌 정지까지 한눈에!

중고 거래가 일상화된 요즘, 사기 피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. 사기를 당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 이 글에서는 경찰서 및 사이버수사대 신고 절차, 계좌 지급정지 요청, 더치트 활용법까지 실질적인 대처법을 총정리합니다.

1. 중고 거래 사기를 당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

중고나라, 번개장터, 당근마켓 등 다양한 중고 거래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, 일반 개인 간의 물품 거래가 더욱 활발해졌습니다. 그러나 거래의 편리함만큼 사기 피해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만약 사기를 당했다면, 즉시 대응이 필요합니다.

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증거 확보입니다. 입금한 계좌번호, 거래 상대방의 전화번호,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 대화 내용, 게시글 URL, 스크린샷 등을 모두 확보해야 합니다.

두 번째는 거래했던 은행에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는 것입니다. 지급정지는 최대 20일간 가능하며, 경찰 신고 확인서가 필요합니다.

더치트(www.thecheat.co.kr)에 피해 정보를 공유하면 타인의 2차 피해도 막을 수 있고, 수사 속도도 빨라집니다.

2. 경찰서 및 사이버범죄 신고센터 활용법

가장 먼저 접속할 수 있는 곳은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입니다. 본인 인증 후, 피해 정보를 입력하고 증거자료를 첨부하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.

직접 경찰서를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며, 사기 피해 진술서 작성과 동시에 ‘사기 피해 확인서’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
신고 시 반드시 입증해야 할 것은 사기의 고의성입니다. 판매자의 반복적인 사기 여부, 피해자 다수 여부가 수사에 영향을 줍니다.

결론

중고 거래 사기를 당했을 땐 즉시 증거를 확보하고, 경찰서 또는 사이버범죄 신고센터에 신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입니다. 신속한 대응과 피해자 간 정보 공유는 사기범의 활동을 막고, 재발 방지를 위한 중요한 첫 걸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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